고백하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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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고백 기도(20.10.06)

작성자
confessing
작성일
2020-10-10 10:41
조회
59
죄 고백기도 

창조주되신 하나님!

이 시간 예배자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당신께 우리의 죄와 잘못됨을 낱낱이 고백하고, 

고해하여 용서를 간구합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우리 속에는 

이기적이고 욕심적인 죄성이 가득하여, 

당신의 불쌍히 여기심과 용서없이는 

결코, 이 예배 자리에서 

당신께 제사를 드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주간, 

저희들은 추석 명절로 날들을 보내었습니다.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은 변함없이 가을을 맞이하여, 

추수의 열매를 맛보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긴 장마의 여파로 일조량 부족현상이 생겨

천하는 몸살을 앓고 수확으로 끝나지 못한 

한숨과 아픔들이 곳곳에서 고통의 소리로 메아리쳐 옵니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이상 기후 현상은 

우리를 경각시키기에 충분하지만,

여전히 욕심과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는

우둔하고 추한 우리의 모습을 참회합니다. 

고삐풀린 우리의 욕심과 죄성은 

정치, 사회, 문화, 종교 분야에서도 

고스란히 그대로 드러나, 

이제 우리 스스로 우리의 목을 죄며 살아갑니다.

자기 교회의 종탑을 높이기 위해,

자기 권력의 확보를 위해,

자기 성공을 위해,

온 세상이 걷잡을 수 없는 성공주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습니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경제주의”에 노예가 되어,

급기야 가족과 친구 이웃까지 짓밟는 행위도 스스럼없이 행하는 

욕심쟁이가 괴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들보다 한 칸이라도 더 올라서기 위해

온갖 거짓과 욕심으로 뒤덤벅이 된 삶에서 삐쳐나오는 

괴로움, 자괴감, 파멸을 저울 위에 달 수 있다면,

그것은 바다의 모래 보다도 무거울 것입니다.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어도,

선을 행하는데는 무지한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악인은 그의 길을 버리고,

정의롭지 못한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성령 하나님이시여!

주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혼의 뼈가 쇠하여진 저희들입니다. 

성령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저희 영혼에 가까이 다가오시사, 

손을 내밀어 주님 앞에 다시금 서게 하옵소서!

잿물로 우리 스스로를 씻고,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당신이 용서하여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죄각이 그대로 있음을 고백하나이다. 

자비하신 주여, 

저희의 고백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죄성의 먼지를 다 털어 주시고, 

깨끗이  성령의 불로 태워 씻겨 주시옵소서. 

당신의 용서로 말미암아, 예배에 합당한 자로 세워 주시 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 고백 기도를 드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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