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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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고백 기도(20.11.01)

작성자
confessing
작성일
2020-11-08 08:15
조회
20




죄 고백기도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시고,

자비로우신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

10월 한달, 저희들을 품어 주시고,

오늘 11월 첫 예배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깊고 진하게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처럼

우리 마음도 깊이 당신의 사랑으로 물 들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는 당신 안에서

세상의 모든 아픔들을 씻어내고, 위로 받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이 시간 세상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물러나

조용히 당신의 음성을 듣는 예배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음은 여전히 당신을 향하기에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우리 마음에는 시기와 질투와 미움이

가시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당신 앞에 겸허하게,

죄인임을 고백하며,

당신 앞으로 나아가기를 간구합니다.

당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려다가 형제 자매에게 원망 받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자매와 화목한 후에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말입니다.

아무리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도,

형제 자매의 관계가 바르지 못하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바르게 맺어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지적하셨습니다.

아무리 주여! 주여! 한다고 해도,

형제자매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예수쟁이가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완악한 미움과 시기,

질투, 욕심을 용서하시고,

형제 자매가 서로 화해하여,

한 마음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어김없이 반복적으로 범하는 죄로 말미암아,

당신을 고난으로 내 몰았으며,

당신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행위를 스스럼없이 행하였음을 고백하며,

마음 깊이 슬퍼하며, 회개합니다.

주여! 주여!

라고 부르면서도,

우리는 그 어떤 희생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바라보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

이 세상의 전통과 방식에 타협하여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저희들의 속물적인 근성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인자하심 주님,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다.

이 시간 당신의 불쌍히 여기심으로 용서받아,

이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는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의 죄를 낫낫이 고해하며 고백하오니,

저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여,

이 시간 이 거룩한 예배 자리에 합당한

예배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 고백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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