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뉴스레터

남아공 강병훈 선교사로부터 날아온 기도편지 (2021. 02. 05)

작성자
confessing
작성일
2021-02-09 09:37
조회
73
남아공에서 사역하시는 강병훈 선교사님으로부터 도착한 기도편지입니다. 남아공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사역하고 계시는 강병훈 선교사님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더욱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안하신지요?
요즘 계속해서 뉴스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이야기를 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실줄 압니다. 남아공 정부의 강력한 봉쇄조치로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이상 발생하던 증가세는 요즘 매일 5천명 전후로 줄어 들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사망자의 증가세는 더 가파르게 오르는것을 보면서 역시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인가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최근에 케이프타운 선교사님과 짐바브웨 선교사님이 코로나 중증환자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산소 마스크 없이는 5초도 견딜수 없어 기도삽관을 통해 겨우 호흡하는 상황이어서 다들 열심히 중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현지 병원의 의료시설은 한국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데, 이 마저도 중증호흡곤란이 아니면 입원 자체가 쉽지 않고, 설사 입원을 해도 개인적으로 부담해야하는 비싼 병원비가 더 걱정이 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매일 좀 긴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고국을 떠나 처음 선교지로 올때, 낯선 타문화권에서의 삶에 대한 두려운 마음에 괜히 긴장하기도 했었는데 20년의 세월속에 이제는 이곳 삶에 꽤 익숙해져서 가끔 너무 느슨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했는데 최근에 변이 바이러스 덕분에 다시 긴장하게 되어 좀 겸손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그러하지만, 현지 선교사역은 거의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하나님과 교회 앞에 죄스런 마음이 많이 들어 코로나 블루가 아니라 선교사 블루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아공과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한국 교회도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일텐데 저희도 한국 교회를 위해서 계속 중보기도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전체 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1
New 임성수 형제의 디저트카페 '휴고바이트' 드디어 오픈
confessing | 2021.04.16 |
confessing 2021.04.16
50
김동우 우정은 선교사님의 아홉번째 선교편지가 도착했습니다.
confessing | 2021.04.10 |
confessing 2021.04.10
49
'일본 복음화의 유일한 대안은 한국이다'
confessing | 2021.03.02 |
confessing 2021.03.02
48
남아공 강병훈 선교사로부터 날아온 기도편지 (2021. 02. 05)
confessing | 2021.02.09 |
confessing 2021.02.09
47
김산덕 담임목사님의 저서 '천황제와 일본 개신교', 크리스챤투데이 '2020 올해의 책 10선'에 들다.
confessing | 2021.01.15 |
confessing 2021.01.15
46
이두원 집사의 대박싼집을 가다!
confessing | 2021.01.13 |
confessing 2021.01.13
45
남아공 강병훈 선교사로부터 날아온 기도편지
confessing | 2021.01.07 |
confessing 2021.01.07
44
2021년도 호도스 신학원 신입생 모집
confessing | 2020.12.06 |
confessing 2020.12.06
43
최재만 형제의 사업장을 심방하다.
confessing | 2020.11.14 |
confessing 2020.11.14
42
주일학교 영어예배
confessing | 2020.10.30 |
confessing 2020.10.30
Call Now Button